안녕하세요.
간단하지만 중요한 건강 정보를
알려드리는 스피드 건강미남입니다.
건강을 위해 밥상에 늘 채소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샐러드도 좋고 오이나 브로콜리잎
채소도 좋습니다.
그중 가장 편하고 쉽게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채소로 상추가 있습니다.
삼겹살 제육볶음, 우렁쌈장 등 맛있는
음식을 싸 먹으면 그 맛을 배가시켜주는
고마운 채소입니다.
그런데 상추를 먹을 때 늘 고민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상추 씻기인데요.
입도 여리고 굴곡진 부분도 많아서
사이사이에 완전히
깨끗이 씻기가 어렵습니다.
조금 세게 씻으면 잎이 찢어져 버리기도 하고
소금이나 식초 등을 넣어서 씻어보기도
하지만 효과가 있는 것인지
의문스럽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으로
상추의 잔류 농약과 그 외 이물질을 제거하는
세척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 상추 씻는 여러 방법을
실험했는데요. 흐르는 물에도 씻어보고
식초도 넣어봤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그릇에 물을 받아 상추를 일정 시간
담가두었다가 흔들어 씻어내는 방법을
3회 정도 했을 때 가장 깨끗하게 상추가
세척되었다고 합니다.
넉넉한 크기의 볼에 물을 담고 상추를 1분
내외로 담가두었다가 담가둔 물에서 흔들어
씻어내는 과정을 세 번 정도 거치면
깨끗한 상추를 맛볼 수 있답니다.
요즘은 야채를 깨끗이 세척하기 위해
여러 제품이 나오고도 있지만 맹물에
씻어내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하니
꼭 기억해 두세요.
또한 식초를 넣어 세척도 많이 하는데요.
그렇다고 삼추에 붙어 있던 세균들이
그 즉시 죽는 것은 아닙니다.
식초의 효능은 상추를 보관 시 세균들이
더욱 많이 번식하는 것을 어느 정도
막아주는 기능만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상추를 보관할 때 씻어서 보관할 경우
오히려 더 빨리 물러버릴 수 있으니
먹을 만큼만 세척하고 보관하는
상추는 씻지 않은 채로 그대로
보관하는 것이 조금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잎이 여린 상추는 부드러워 그 맛이
좋지만 금세 시들해져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시든 상추를 가장 싱싱하게 다시 살릴 수 있는 꿀팁
그것은 바로 50도의 물에 상추를 담가두는 것입니다.
차가운 물에 오래 담가둬야 상추가 푸릇푸릇
살아날 것 같지만 오히려 50도의 따뜻한 물에서
상추가 더욱 빠르게 싱싱해집니다.
50도의 물을 맞추기가 어렵다고요?
전기포트로 팔팔 끓인 물 절반 차가운 물
절반을 섞으면 대략 50도가 맞춰진답니다.
이미 물러서 상해해버린 상추에는 효과가
크게 없지만 말라서 시들시들해진 상추는
50도의 물에 담가두면 금세 싱싱해진답니다.
오늘 저녁 매콤달달한 제육볶음 만들어서
맛있는 상추쌈 어떠신가요?
오늘은 우리 곁에 늘 친숙한
채소인 상추를 깨끗하게 그리고 싱싱하게
먹을 수 있는 꿀팁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다음엔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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