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장건강이 안좋으신분들을 위해 준비해봤습니다.
변비와 설사 중 뭐가 더 안 좋을까요?
둘 다 안 좋습니다. 경우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자면 변비로 인해서 돌아가신분은 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설사로 인해서 사망하시는 분은 아주 아주 많습니다.
건강에 미치는 영향으로 보자면
설사보다는 변비가 훨씬 더 심각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어떠한 것을 기준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지
어느 것이 더 좋으냐 안 좋으냐 이런 것들은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변비의 기준
-3일 이상 화장실을 못 가는 경우
-한번 볼일를 보는데 100g미만의 변을 봤을경우
이건 그냥 생각으로 정한 부분입니다.
변비라고 하는 기준을 잡을 수가 없기 때문에 화장실
가서 볼일을 보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으시다면 일주일에
한 번을 가시든 한 번에 얼마의 양의 변을 보시든
크게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매일매일 화장실 가서 힘들어하신다고 하시면
그것은 변비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장의 기능과 변비 설사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위에서 소화가 된 음식물은 십이지장을
거쳐가지고 소장으로 이동됩니다.
소화라는 과정을 거쳐서 음식물들이 영양소
하나하나로 분해가 됩니다.
이러한 과정이 필요한 이유는요 우리 소장에서
흡수가 일어나는데
음식물 자체가 흡수가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영양소로 분해되어야만 소장에서 흡수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소장에서 흡수되고 남은 것은 대장으로 이동이 됩니다.
대장에서는 미생물에 의한 2차 소화가 일어나게
되고 수분의 흡수를 통해서 전해질이 흡수되는
작용이 일어납니다.
우리 속이 편해야 모든 것이 편하다라는
이런 말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세균이라든지 질병과 싸우는 힘인 면역력을
담당하는 곳이 장인데 무려 인체 면역 세포와
항체의 60% 이상이 장에 몰려 있습니다.
장의 면역세포는 암 세포는 물론 장내의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균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왜 장이 면역을 담당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왜 장과 면역이 연관이 있냐면
바로 장에는 많은 미생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면역이라고 하는 것은 내 것과 내 것이 아닌 것을
구별하는 것입니다.
장내 미생물은 내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보이지
않는 전쟁이 일어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면역 물질과
면역 세포가 장에 포진해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이것이 무너지게 되면 우리나라
삼팔선이 무너진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장을 제2의 뇌라고도 하는 것입니다.
보통 우리 몸은 뇌의 통제를 받습니다.
그러나 장은요 독자적으로 일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현장에서 바로바로 처리해야 될 일이 많기 때문에
선 조치 후 보고하는 경우가 많다라는 것이죠.
우리 군대 전방에서는요 즉각 대응이 필요한 경우가 있거든요.
간첩이 갑자기 넘어오는데 보고하고 보고가 올라가고
결정되고 결정된 내용이 다시 하달되어서 조치를
취하려면 이미 간첩은 어떻게 됐을까요?
도망가고 없겠죠. 우리의 장도 마찬가지로
독자적으로 알아서 일 처리를 하기 때문에 후 보고로
뇌와 소통을 하기 때문에 제2의 뇌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장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은요 뇌에도 문제가
발생되는 경우가 생기고요 뇌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은 장애도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생기는 이유입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민감한 장은
변비가 있다고 해서 식이섬유를 과하게 드시게 되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유산균을 통해서 장내 환경을 바꿔주고 살살 잘 달래주셔야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장 속에 살고 있는 유익균의 가장 대표적인 균이
바로 유산균입니다.
이 유산균의 대표적인 기능은 유해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정장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장내 균총은 유익균, 유해균, 중간균, 기회균, 이렇게
나누고 있고 균의 균형이 아주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만 편의에 의해서 그렇게
나눠놓은 것입니다.
세상에는 유익균 유해균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 사회에 교수님이라든지 유명 연예인은
아주 좋은 직업이고 일반 사원이나 대리는 안 좋은 직위일까요?
그렇지 않잖아요. 모두 사회를 유지하고 발전하게 하기
위한 직업인 거잖아요.
유해균이라고 하더라도요 우리의 장애는요 일정 비율로
꼭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해로운 물질을 만들어내고 문제를 일으킬
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꼭 우리 장 속에 있어야 하는
존재라는 것이죠.
다만 이러한 비율을 조율하는 데 있어서 유산균이 많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유산균에 집중을 하는 것입니다.
유산균이 젖산을 생산해서 장내의 환경을 약산성으로
유지하기 때문에 다른 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아주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유지하는 식품을
드시는 것도요 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매실을 들 수가 있겠죠.
비타민c도 동일한 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유산균은 어떻게 찾을 수가 있을까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다양한 유산균을 드셔보시는 것입니다.
한 가지 제품만 드시지 마시고요 처음서부터 다양한
유산균이 들어있는 제품을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죠.
사람마다 본인에게 맞는 유산균이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
▼
프리바이오틱스를
▼
바이옴
유산균 제품도 이제는 점점점 진화를 하고 있다라는 것이죠.
그렇다면 변비나 설사는 어떻게 관리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변비에 좋은 것은 대표적으로 식이섬유와 물입니다.
추가적으로 마그네슘을 들 수가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대장의 근육을 이완시키고요 삼투성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장으로 물을 끌어들여가지고
대변이 딱딱해지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합니다.
다음은 앞서 말씀드린 비타민c입니다.
매일 비타민c 보충제를 복용을 하시게 되면
장내의 환경 변화로 인해서 다른 균의 증식을
막아주며 변을 부드럽게 해주어서 변비에 도움이
될 수가 있는데 사람에 따라서 한 번에 많이 드시게
되면은 메스꺼움이라든지 복통이라든지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가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적정량을
조절해서 드시면 됩니다.
다음은 의외의 영양소로 비타민d입니다.
변비를 일으키는 장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비타민 d 수치가
현저하게 낮은 편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셰필드 의대 종양외과 시몬 타지만 박사 연구팀은 2014년도에
약 3개월간 51명의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들을 대상으로
비타민d 결핍 실태를 분석을 해 봤는데
그 결과 변비를 동반한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의
약 81.8%와 설사를 동반한 환자의 약 70% 변비와 설사를
모두 동반한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의 81.6%가 비타민 d
결핍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변비에 도움이 되는 식품은 아마 많이 있기 때문에 거의
모든 채소류 버섬유라든지 해조류 견과류 발효식품 등등이
모두 변비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입니다.
그러나 설사에 도움이 되는 식품은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감인데요.
감 중에서도 홍시감의 심지 부분 하얀 부분이 있잖아요.
거기에 탄린 성분이 많아서 변비를 유발하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사에 도움이 되는 것이죠.
이러한 것 말고는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설사가 있는 경우에는 안 드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되는 것이죠.
수분 보충을 하시되 전해질 보충도 필요하기 때문에.
이온 음료를 드신다거나 보리차에다가 소금을 조금 넣어서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면 변이가 와서 화장실을 가시는 분들도 계시죠?
카페인이 위장을 자극함으로 인해가지고 대장에도
자극이 전달되어져서 그러는 것이고
변비가 있는 경우 푸룬 주스 이야기 많이들 하시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장이 예민한 경우에는요 식이섬유가
아주 풍부한 푸룬 주스가 오히려 장을 더 자극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요.
본인에게 맞는지 확인을 하시고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우리의 장 건강과 직결되어 있는 변비와 설사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어떻게 좀 도움이 되셨나요?
저는 다음에 좀 더 도움이 될 만한 내용 가지고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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